#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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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통화 OK', 이번엔 뭐가 다를까

미 고위 당국자는 2026년 9월 18일 시진핑 방미를 앞두고 트럼프가 김정은과 통화·대면 대화에 모두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비핵화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중국 중재를 활용하려는 점이 2018~2019년 정상회담 국면과 달라진 대목이다. 다만 북한이 무반응을 이어가는 만큼, 실제 재개 여부는 관영매체 반응과 실무 접촉 같은 뒤따르는 신호로 가늠해야 한다.

국제

북한 당규약서 '통일' 삭제, 두 국가 노선의 완성

북한이 노동당 규약에서 '평화통일'을 비롯한 대남·통일 표현을 전면 삭제하고 김정은의 통치 권한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한 사실이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분석으로 확인됐다. 이는 김정은이 2023년 말 선언한 '적대적 두 국가' 노선을 헌법에 이어 당 최고 규범에까지 반영한 조치다. 통일을 전제로 한 남측 원칙과 충돌하는 만큼, 정부의 대응 방향과 긴장 관리 방식이 앞으로의 관전 지점이다.

남북관계

북미회담 다시 거론, 이번엔 비핵화가 빠졌다

국가정보원이 9월 1일 국회에 북미정상회담은 어느 때라도 가능하다고 보고했고, 같은 날 백악관은 트럼프가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과 대화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변화는 미국이 과거 협상의 전제였던 완전한 비핵화를 이번엔 명시하지 않은 점으로, 핵 보유를 사실상 인정한 대화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북미 간 확인된 실무 접촉은 아직 없어, 특사 교환과 11월 중국 APEC을 계기로 한 일정 조율 같은 실제 신호를 지켜봐야 한다.

국제

트럼프 '북핵 57개', 숫자 근거와 회담 변수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9일 백악관에서 북한이 핵무기 57개를 보유했다고 처음으로 구체적 숫자를 대며 연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이 보유량을 수치로 언급한 첫 사례로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대하는 신호로 읽히지만, 57이라는 숫자의 출처는 제시되지 않았다. 이 수치가 기관별 추정과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한·미훈련과 비핵화 목표, APEC 일정이 정상회담에 어떻게 작용할지를 함께 봐야 한다.

국제정치

트럼프의 김정은 사진, 대화 재개 신호일까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5일 트루스소셜에 2019년 판문점 회동 사진을 올리며 김정은과 사이가 좋다고 적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전협정 종식 제안과 시점이 겹치면서 북미대화 재개 관측이 나오지만, 이런 제스처가 과거에 곧바로 협상 타결로 이어진 적은 없다. 실제 신호인지는 북한의 반응과 실무 라인 가동 여부로 갈린다.

국제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