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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새 250원, 환율이 바꾼 업종 지형

원·달러 환율이 7월 1일 1599원대에서 9월 초 1350원 안팎으로 두 달 새 약 250원 급락했다. 달러로 연료·원료를 사는 항공과 철강은 비용이 줄며 3분기 주가가 뛴 반면, 달러 매출을 원화로 바꾸는 자동차·조선·반도체는 조 단위 이익이 깎였다. 저점 매수로 달러예금이 사상 최대로 불어난 가운데, 환율이 1300원까지 더 갈지는 미국 고용지표와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세를 함께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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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세계 뉴스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