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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뉴스 데스크 · 해외 뉴스를 한국 독자 관점에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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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환전, 타이밍보다 우대율이 손해를 가른다

원엔 환율은 원/달러와 달러/엔을 조합한 재정환율이라 두 시장이 함께 움직인다. 그래서 고시 기준율이 같아 보여도 매매기준율에 붙는 스프레드와 환전 방식별 우대율에 따라 실제 지불액이 달라진다. 환전 전 기준율과 우대율, 공항 대신 인터넷·모바일 환전 여부를 확인하면 체감 손해를 줄일 수 있다.

환테크2026. 08. 29.

네팔 홍수, 한국 발전현장 직원 9명 연락 두절

네팔 빙하호 범람 홍수로 상부 트리슐리-1 수력발전 건설현장의 한국 관계자 9명이 8월 26일부터 연락이 끊겼다. 남동발전 3명과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6명으로, 현장 전력과 통신이 끊겨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과 두 기업 대응팀이 현지에 급파돼 수색 중이며 안부는 외교부와 각 사 비상대책본부로 확인할 수 있다.

국제뉴스2026. 08. 28.

미·이란 대치, 카타르 중재와 유가 체크

카타르 총리가 8월 27일 테헤란을 찾아 미·이란 물밑 중재에 나섰지만, 백악관은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대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2월 28일 시작된 충돌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이에 두고 반년째 이어지면서 WTI는 83.53달러, 브렌트유는 89.70달러로 올랐다. 국내 독자는 중재 방문 자체보다 대화 재개 발표와 호르무즈 통항 상황, 그리고 2~3주 시차로 오는 기름값·환율을 지켜보는 편이 낫다.

국제정세2026. 08. 28.

서학개미가 테슬라 살 때 FOMC부터 봐야 하는 이유

테슬라는 선행 P/E가 300배를 넘는 초고밸류 성장주여서 실적 발표보다 금리 방향에 주가가 더 크게 흔들린다. 베타가 높아 거시 변수에 민감하고, 국내 투자자에게는 여기에 원·달러 환율까지 얹혀 실제 수익률이 두 겹으로 출렁인다. 그래서 실적 발표일뿐 아니라 FOMC 결정과 미 국채금리, 원·달러 환율을 함께 봐야 주가 움직임을 읽을 수 있다.

해외증시2026. 08. 28.

SK하이닉스 첫 해외 공장, 왜 인디애나였나

SK하이닉스가 8월 27일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서 약 40억 달러 규모의 HBM 후공정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첫 해외 생산 거점을 미국에, 그것도 엔비디아 물량이 몰리는 시점에 세운 것은 관세 리스크 회피와 고객 근접이라는 계산이 겹친 결과다. 2029년 하반기로 잡힌 양산 시점이 이 전략이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가를 분기점이다.

산업·경제2026. 08. 28.

엔비디아 실적이 삼성·하이닉스 주가 밀어올린 이유

엔비디아가 현지시간 26일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에서 매출 962억 달러로 시장 예상을 넘겼고, 이튿날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8.74% 급등했다. 시장을 놀라게 한 건 매출 자체보다 내년 매출이 70% 늘어난다는 장기 가이던스로, AI 반도체 수요가 당분간 꺾이지 않는다는 신호로 읽혔다. HBM을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SK하이닉스가 가장 직접적인 수혜주로 거론되는 만큼, 국내 반도체주가 이 기대를 얼마나 이미 반영했는지 따져볼 대목이다.

증시·금융2026. 08. 28.

국제유가와 기름값, 왜 따로 움직이나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흔히 2~3주가 걸린다고 하지만, 이는 중동산 원유의 운송 기간에서 나온 통념이고 기대심리와 환율에 따라 며칠 만에 오르기도 한다. 국내 가격은 원유값뿐 아니라 국제 석유제품 가격, 원·달러 환율, 재고와 세금이 겹쳐 결정된다. 유가 흐름을 스스로 보려면 두바이유 시세와 환율을 오피넷에서 함께 확인하는 것이 낫다.

국제경제2026. 08. 27.

PCE 3.7%, 9월 금리인하 기대 밀려난 이유

2026년 8월 26일 발표된 미국 7월 PCE 물가는 헤드라인 3.7%로 예상(3.6%)을 웃돌았지만 근원은 3.3%로 예상과 일치해 혼재된 신호를 냈다. 헤드라인 상회로 9월 금리 인하 기대는 뒤로 밀리고 오히려 인상 여부가 쟁점이 됐으며,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국채·증시 반응은 엇갈렸고, 국내에는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과 증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증시·금융2026. 08. 27.

미국 물가 안 꺾였다, 유학 송금 타이밍은

미국 7월 PCE 물가가 전년보다 3.7% 올라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연준 목표 2%를 65개월째 웃돌았다. 현지 생활물가 부담은 여전히 높지만,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로 원화가 강세를 보이며 같은 달러를 마련하는 송금 부담은 오히려 줄었다. 유학이나 주재원 생활을 한다면 현지 물가와 환율을 함께 보고, 원화 강세 국면과 금리 방향을 따져 큰 금액 송금 시점을 정하는 편이 낫다.

해외경제2026. 08. 27.

네팔 홍수 실종 384명, 확인된 것과 변수

네팔 관광청은 8월 26일 라수와 돌발 홍수로 외국인 291명을 포함해 38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고, 이 수치가 현재 가장 확실한 기준이다. 사망자 수는 9명에서 수십 명으로 늘며 아직 유동적이고 사고 원인도 조사가 진행 중이라 확정 정보와 구분해 읽어야 한다. 도로가 끊긴 상황에서 구조 진행과 외교부 추가 발표, 원인 조사 결과가 앞으로 확인해야 할 핵심 변수다.

국제뉴스2026. 08. 27.

네팔 홍수, 내 트레킹 코스는 괜찮을까

8월 26일 네팔-중국 국경 라수와 지역에서 빙하호 붕괴로 추정되는 돌발 홍수가 나 국경 마을과 도로가 유실됐다. 피해는 카트만두 북쪽 라수와·랑탕 방면에 집중됐고, 안나푸르나·에베레스트 같은 다른 트레킹 권역은 지리적으로 별개 지역이다. 출발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0404.go.kr)에서 지역별 여행경보와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일정 변경 시 여행자보험과 여행상품 약관의 천재지변 조항을 함께 점검하라.

여행정보2026. 08. 27.

트럼프 이름 붙인 뒤 케네디센터 수입 무너진 이유

워싱턴포스트가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케네디센터는 2025년 12월 트럼프 대통령 이름을 붙이는 이사회 표결 이후 티켓 매출과 기부금 전망이 함께 급락했다. 2억2천만 달러로 잡았던 예산 수입 전망은 5월경 약 1억2400만 달러로 내려앉아,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내세운 '재정 회복' 주장과 정반대의 실상이 드러났다. 미국 문화기관은 프로그램 비용을 대부분 민간 기부와 티켓에 의존하는 구조여서, 정치적 리브랜딩이 후원 기반을 흔들 때 연방 예산만으로는 메우기 어렵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해외뉴스2026. 08. 26.

캐나다 700품목 보복관세, 9월 8일이 분수령인 이유

캐나다가 9월 8일부터 미국산 700여 개 품목에 15~50% 보복관세를 매기기로 하면서 약 200억 달러 규모로 미국 관세에 맞대응했다. 이는 트럼프가 며칠 전 발표한 무역 합의를 뒤집고 50% 관세를 부과한 데 따른 것으로, 카니 총리는 협상을 중단하고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원칙을 내세웠다. 발효일인 9월 8일 전에 미국이 관세를 거두느냐가 이 분쟁이 일시적 대치로 끝날지 장기전이 될지를 가를 지점이다.

국제경제2026. 0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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