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2개의 글

삼관왕 사토 테루아키 MLB행, 일본이 불안한 이유

한신 타이거스가 10월 19일 삼관왕 타자 사토 테루아키의 포스팅을 용인하면서, 구단 역사상 첫 야수 포스팅이 성사됐다. 전성기 27세 간판 타자의 조기 이적은 소속 팀을 넘어 일본 프로야구 리그의 전력과 흥행에 부담이 되고, 야수 포스팅 선례가 다른 구단 타자들의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신청 창구가 열리는 11월과 메이저리그 직장폐쇄 가능성, 포지션 변경 여부가 이적 과정의 핵심 변수다.

해외야구

화상·원폭 딛은 3085안타, 장훈이 남긴 의미

재일동포 야구의 전설 장훈이 9월 9일 도쿄에서 향년 86세로 별세하며 은퇴 45년이 지나도 깨지지 않은 통산 3085안타 기록을 남겼다. 어린 시절 오른손 화상과 원폭 피해, 재일동포 차별을 딛고 세운 기록이라는 점에서 그의 야구는 개인 성취를 넘어 재일동포 역사의 상징으로 읽힌다. 요미우리 4번 계보와 이승엽과의 인연, KBO 출범 기여까지 살펴보면 그가 한일 야구를 잇는 다리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인물
#일본프로야구 | 세계 뉴스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