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9명·골든타임, 두산 회장이 직접 나섰다
8월 26일 네팔 라수와의 UT-1 수력발전소 현장이 홍수에 휩쓸려 한국인 9명이 연락두절된 가운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이 29일 현지로 향했다. 그룹 총수가 정부 구조팀에 맡기지 않고 직접 카트만두로 간 것은 촉박한 골든타임과 가족의 요청, 두산에너빌리티 최대 해외 사업장이라는 무게가 겹친 결정이다. 헬기 수색이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에서 실종자 구조와 사고 원인 규명, 해외 현장 리스크 대응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