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발전소 첫 시신, 실종 한국인 생사는 아직
네팔 어퍼트리슐리-1 발전소 터널에서 8월 31일 첫 시신 1구가 수습됐지만 국적과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실종 한국인 9명의 생사와는 아직 직결되지 않으며, 구조당국은 하류 터널에 약 100명이 살아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가족은 현지 속보보다 외교부 발표와 영사콜센터의 공식 확인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혼란을 줄이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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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어퍼트리슐리-1 발전소 터널에서 8월 31일 첫 시신 1구가 수습됐지만 국적과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실종 한국인 9명의 생사와는 아직 직결되지 않으며, 구조당국은 하류 터널에 약 100명이 살아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가족은 현지 속보보다 외교부 발표와 영사콜센터의 공식 확인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혼란을 줄이는 길이다.
8월 26일 네팔 라수와의 UT-1 수력발전소 현장이 홍수에 휩쓸려 한국인 9명이 연락두절된 가운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이 29일 현지로 향했다. 그룹 총수가 정부 구조팀에 맡기지 않고 직접 카트만두로 간 것은 촉박한 골든타임과 가족의 요청, 두산에너빌리티 최대 해외 사업장이라는 무게가 겹친 결정이다. 헬기 수색이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에서 실종자 구조와 사고 원인 규명, 해외 현장 리스크 대응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