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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관 6년째 교착, 시진핑·푸틴 이번엔 합의할까

시진핑과 푸틴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SCO 정상회의에서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을 다시 논의한다. 연 500억㎥ 규모의 이 사업은 6년째 노선엔 합의하고도 공급 가격에서 막혀 최종 계약이 미뤄져 왔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커진 중국의 협상력과 몽골 경유 문제가 이번 합의 여부를 가를 변수다.

국제경제

비슈케크서 다시 꺼낸 러·중 가스관, 한국 영향은

푸틴과 시진핑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의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계기에 만나 '시베리아의 힘 2' 가스관을 다시 논의한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러시아에서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이어지는 이 6,700km 사업은 2020년부터 협상했지만 가격 이견으로 여섯 해째 최종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 한국은 이 가스관의 직접 수입국이 아니어서, 실제 영향은 계약 체결과 착공 여부를 지켜본 뒤에야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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