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80원대, 두 해외 변수가 갈랐다
원/달러 환율은 8월 들어 1,380원대까지 내려서며 원화가 강세로 돌아섰는데, 잭슨홀에서 나온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신호가 배경이다. 같은 기간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는 안전자산 달러 수요를 통해 반대로 환율을 밀어 올리는 힘으로 남아 있어, 지금의 방향은 두 변수 중 어느 쪽이 우세한지에 달려 있다. 다음 분기점은 9월 FOMC와 그 전에 나올 미국 물가·고용 지표이므로, 발표 결과가 예상과 어긋나는지를 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