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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도쿄와 수도권에 태풍 잔여 영향과 가을장마전선이 겹친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이즈제도에 최고 등급 레벨5 특별경보가 내려지고 대피지시가 여러 현으로 확대됐다. 수도권 철도가 최대 30% 감축되고 하네다 국내선 일부가 결항해, 이동은 실시간 운행 정보 확인이 필수다. 경계레벨4에서 대피를 결정하고, NHK·기상청 위험도 분포와 방재 앱으로 10일 무렵까지 이어질 추가 강우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본 지바시 주오구에 12시간 동안 348mm의 비가 쏟아져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기상청이 발령한 5등급 특별경보는 수십 년에 한 번 수준의 재해가 우려될 때만 뜨는 최고 등급으로, 대피가 아니라 즉시 생명을 지키라는 신호다. 사망자 수는 아직 갱신되고 있고, 선상강수대에 의한 이런 집중호우가 재발할 시점은 예단하기 어렵다.
8월 14일 새벽 지바현 폭우로 나리타공항과 도쿄를 잇는 철도·버스가 한꺼번에 끊기며 약 7000명이 청사에 고립됐다. 활주로가 아니라 공항 접근 교통이 먼저 마비된 사례로, 항공편이 정상이어도 공항까지 가지 못하면 발이 묶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일본 여행을 앞뒀다면 출발 전 기상 특별경보와 공항 운항정보, 철도 운행정보를 순서대로 확인하는 것이 대비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