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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드리스콜 미 육군장관이 2026년 8월 31일 사임을 밝히며 취임 18개월 만에 물러났고, 근대화 구상 좌절과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장성 해임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이는 4월 랜디 조지 육군참모총장 해임과 존 펠런 해군장관 경질에 이어진 흐름으로, 헤그세스 취임 뒤 밀려난 고위 인사는 30명을 넘는다. 후임 참모총장이 미지명인 상태에서 육군장관까지 비면서, 미 최대 군종은 상원 인준을 받은 군·문민 지휘부가 모두 공백인 상태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