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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9개의 글

한미 금리차 1%p, 그런데 원화는 왜 안 밀렸나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한미 금리차가 상단 기준 1.00%포인트로 벌어졌다. 금리차 확대는 보통 원화 약세로 이어지지만, 반도체 수출과 경상수지 흑자가 달러 공급을 늘려 이번엔 환율이 오히려 내렸다. 환전을 앞뒀다면 연준의 추가 인상 여지와 수출 지표를 함께 보고 판단하는 게 안전하다.

증시·금융2026. 09. 17.

인하 기대 꺾은 8월 CPI, 9월엔 인상론이 커졌다

미국 8월 CPI는 전년 대비 3.4%로 예상에 부합했지만, 근원물가가 월간 0.3%로 예상을 웃돌며 9월 금리인하 기대가 사실상 사라졌다. 오히려 발표 직후 9월 인상 확률이 80% 중후반까지 뛰면서 시장의 셈법이 인상 쪽으로 기울었다. 한국 소비자는 원달러 환율의 방향과 9월 16일 FOMC 결과를 확인하며 해외 지출 계획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국제경제2026. 09. 12.

8만달러 깬 비트코인, 금리인상 공포가 세졌다

비트코인이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매파 발언 이후 다시 8만달러 아래로 밀렸다. CME 페드워치 기준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35.4%에서 55.7%로 뛰면서, 8월 25% 급등의 되돌림과 롱 청산이 겹쳐 낙폭이 커졌다. 인상은 아직 확정이 아니므로 9월 15~16일 FOMC 전까지 물가·고용 지표와 8만달러선 회복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가상자산2026. 09. 06.

9월 미국 금리, 왜 인상 쪽으로 돌아섰나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매파적 잭슨홀 발언과 호르무즈발 유가 급등이 겹치며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35%대에서 60% 안팎으로 뛰었다. 이는 시장이 연말까지 긴축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는 뜻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인하 압박이라는 변수가 남아 있다. 9월 15~16일 FOMC 전까지 물가 지표, 유가와 호르무즈 상황, 고용, 페드워치 확률을 확인하면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세계경제2026. 09. 01.

금리 쥔 새 연준 의장 케빈 워시, 어떤 인물인가

케빈 워시는 2026년 5월 취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 17대 의장으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연준 이사를 지낸 월가 출신 인물이다. 상원 인준이 54대 45로 역대 최소 표차였을 만큼 정치적으로 갈린 인선이었고, 그가 금리 결정권자가 됐다는 점에서 발언 하나가 시장에 곧장 반영된다. 트럼프의 금리 인하 요구와 물가·연준 독립성 사이에서 그가 어느 쪽으로 기우는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다.

증시·금융2026. 08. 31.

서학개미가 테슬라 살 때 FOMC부터 봐야 하는 이유

테슬라는 선행 P/E가 300배를 넘는 초고밸류 성장주여서 실적 발표보다 금리 방향에 주가가 더 크게 흔들린다. 베타가 높아 거시 변수에 민감하고, 국내 투자자에게는 여기에 원·달러 환율까지 얹혀 실제 수익률이 두 겹으로 출렁인다. 그래서 실적 발표일뿐 아니라 FOMC 결정과 미 국채금리, 원·달러 환율을 함께 봐야 주가 움직임을 읽을 수 있다.

해외증시2026. 08. 28.

PCE 3.7%, 9월 금리인하 기대 밀려난 이유

2026년 8월 26일 발표된 미국 7월 PCE 물가는 헤드라인 3.7%로 예상(3.6%)을 웃돌았지만 근원은 3.3%로 예상과 일치해 혼재된 신호를 냈다. 헤드라인 상회로 9월 금리 인하 기대는 뒤로 밀리고 오히려 인상 여부가 쟁점이 됐으며,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국채·증시 반응은 엇갈렸고, 국내에는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과 증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증시·금융2026. 08. 27.

엔비디아·잭슨홀 주간, 코스피 확인 순서

이번 주 코스피는 한국시간 8월 27일 엔비디아 실적과 28일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첫 잭슨홀 연설이라는 성격이 다른 두 이벤트에 좌우된다. 엔비디아는 반도체·AI 심리를, 잭슨홀은 금리와 환율을 통해 지수에 영향을 주며 두 신호가 엇갈리면 업종별 온도차가 커진다. 실적 가이던스, 국내 반도체 수급, 워시 연설의 금리 신호, 9월 16일 FOMC를 순서대로 확인하는 것이 판단에 도움이 된다.

증시·금융2026. 08. 22.

美 CPI 둔화, 9월은 인하 아닌 동결 쪽

미국 7월 CPI가 전년 대비 3.4%로 예상에 부합하며 소폭 둔화했고, 발표 직후 증시 선물과 위험자산이 일제히 올랐다. 다만 시장이 반영한 것은 9월 인하가 아니라 추가 인상 없는 동결로, CME 페드워치 기준 9월 동결 확률은 58%에서 63%까지 높아졌다. 지금의 랠리는 긴축 종료 기대에 기댄 것이어서 인하를 기정사실로 보기보다 다음 고용·물가 지표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국제경제2026. 0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