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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9월 1일 국회에 북미정상회담은 어느 때라도 가능하다고 보고했고, 같은 날 백악관은 트럼프가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과 대화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변화는 미국이 과거 협상의 전제였던 완전한 비핵화를 이번엔 명시하지 않은 점으로, 핵 보유를 사실상 인정한 대화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북미 간 확인된 실무 접촉은 아직 없어, 특사 교환과 11월 중국 APEC을 계기로 한 일정 조율 같은 실제 신호를 지켜봐야 한다.
국가정보원은 9월 1일 북미정상회담이 어느 때라도 가능하다면서도 구체적 접촉은 확인되지 않았고 대화 징후만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스틸 주한미국대사와 한국 북핵대표의 회동, 이재명 대통령의 정전체제→평화체제 발언이 이 흐름과 맞물리며 한국은 여건을 만드는 조정자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실제 성사까지는 접촉 확인과 일정 확정, 비핵화 개념 합의라는 관문이 남아, 새 발표가 나오는지 실무 징후가 쌓이는지를 나눠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