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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집계에서 8월 1~10일 수출은 213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이 중 반도체가 46.8%를 차지했다. AI 투자 경쟁이 만든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실제 수출액으로 확인된 것으로, 반도체 한 품목에 대한 쏠림이 그만큼 커졌다는 신호다. 승용차·선박의 급감과 열흘 치 잠정 통계라는 한계를 함께 봐야 흐름을 제대로 읽을 수 있다.
한화디펜스USA가 호주 오스탈의 미국 자회사 오스탈USA를 최대 12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비구속 제안을 냈다. 2024년 필리조선소에 이은 두 번째 미국 조선소 확보 시도로, 미 해군 함정과 핵잠수함 부품 공급망에 직접 들어가려는 포석이다. 다만 CFIUS 등 미국 정부 심사와 가격 협상이 남아 있어 실제 성사까지는 시간이 더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