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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66% 내리고 인텔과 SK하이닉스 ADR이 5%대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빠졌다. 실적 악재가 아니라 유가 급등과 국채금리 상승이라는 매크로 충격이 금리 민감 기술주를 누른 것이 이번 하락의 성격이다. 국내 반도체주도 동조화로 개장 초 약세 압력을 받기 쉬우나, 지속 여부는 다음 FOMC 이후 유가와 국채금리 방향에서 갈린다.
8월 11일 대한광통신·RFHIC·빛과전자 등 국내 광통신주가 전날 강세를 하루 만에 반납하며 일제히 급락했다. 실적이 아니라 미국의 중국산 광트랜시버 규제가 실제 시행될지에 대한 회의론과 엔비디아 순환금융 논란이 겹친 심리적 조정이다. 투자자는 FCC 규제의 확정 여부, 엔비디아 딜 구조, 국내 업체의 실제 반사이익 세 가지를 나눠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