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홍역 급증, 출국 전 MMR부터 확인하라
미국 홍역 확진자가 10월 1일 기준 약 3900명으로 1991년 이후 최악 수준에 이르렀고 뉴욕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번진 것으로, 집단면역에는 95% 이상 접종이 필요한데 일부 지역이 이를 밑돈다. 미국행을 앞둔 사람은 출국 4~6주 전 MMR 2회 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귀국 후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여행력부터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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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홍역 확진자가 10월 1일 기준 약 3900명으로 1991년 이후 최악 수준에 이르렀고 뉴욕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번진 것으로, 집단면역에는 95% 이상 접종이 필요한데 일부 지역이 이를 밑돈다. 미국행을 앞둔 사람은 출국 4~6주 전 MMR 2회 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귀국 후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여행력부터 알려야 한다.
9월 30일 두바이발 텔아비브행 플라이두바이 여객기에서 조종사 한 명이 기장을 공격하고 기체를 추락시키려다 승무원·승객에게 제압돼 비상착륙했다. 9·11과 저먼윙스 참사로 만들어진 조종실 보안 규정은 외부 침입과 단독 조종을 막는 설계라, 조종사 본인이 가해자인 이번 위험과는 성격이 다르다. 중동 경유 노선 이용자는 사건의 자극성이 아니라 당국·항공사의 공식 조치와 목적지 영공 상황을 기준으로 예약을 판단하는 편이 낫다.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8월보다 7단계 오른 21단계로, 장거리 편도가 35만4,000원까지 뛰었다. 이 금액은 여름까지의 기름값이 반영된 것이어서, 이번 유가 100달러 급등은 발권일 기준으로 다음 달 이후 유류할증료에 들어올 수 있다. 여행 일정이 정해졌다면 지금 단계와 유가 방향을 함께 보고 발권 시점을 정하는 것이 실제 부담을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