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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6일부터 도쿄를 포함한 혼슈 동부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며 이즈 제도에 최고 등급 경보가 내려지고 일부 철도가 멈췄다. 도쿄 도심 주요 노선은 대체로 복구됐지만 폭우는 9월 10일경까지 이어질 전망이라 방심하긴 이르다. 여행자라면 항공, 철도, 기상경보를 순서대로 확인한 뒤 일정 조정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본 지바시 주오구에 12시간 동안 348mm의 비가 쏟아져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기상청이 발령한 5등급 특별경보는 수십 년에 한 번 수준의 재해가 우려될 때만 뜨는 최고 등급으로, 대피가 아니라 즉시 생명을 지키라는 신호다. 사망자 수는 아직 갱신되고 있고, 선상강수대에 의한 이런 집중호우가 재발할 시점은 예단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