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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머노이드 기업 유니트리가 8월 19일 상하이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60% 급등해 종가 시총 약 3,420억 위안, 창업자 지분 가치는 1,030억 위안이 됐다. 흑자 실적과 중국식 저가 공모 구조가 겹친 결과지만, 같은 날 국내 로봇주는 밸류에이션 재평가 우려로 오히려 하락했다. 고평가 판단은 상승률이 아니라 매출의 200배를 웃도는 PSR과 규제·성장 지속성 리스크로 따져야 한다.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의 상하이 커촹판 공모주 청약이 8,28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되며 개인 978만 명이 몰렸다. 이 과열은 중국이 올 상반기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의 97%를 차지한 현실 위에서 벌어진 일이다. 한국 기업이 규모 경쟁에서 어디에 서 있는지, 부품과 응용 분야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