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미사일

5개의 글

북한 'AI 어뢰' 잠-2.0, 어디까지가 확인된 사실인가

북한이 AI를 적용했다는 신형 초고속 어뢰 '잠-2.0'을 10월 15일 시험하고 17일 공개했지만, 속도·사거리·탄두 등 핵심 제원과 AI 작동 방식은 밝히지 않았다. 과거 '해일' 때 우리 군이 과장·조작 가능성에 무게를 뒀듯, 북한 매체의 주장만으로 성능을 기정사실로 볼 근거는 약하다. 영상이 무엇을 입증하는지, 제원이 공개됐는지, 독립적 분석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발표를 나눠 읽어야 한다.

국제안보

북 미사일 뒤 여야 공방, 무엇을 보고 판단할까

북한이 10월 3일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 이재명 대통령의 대화 제안과 김여정의 광대극 조롱이 이틀에 걸쳐 오갔다. 정부의 대화 기조, 북한의 거부와 조롱, 야당의 무능 비판은 각각 다른 목표를 겨냥하고 있어 한 장면으로 뭉뚱그리면 쟁점이 흐려진다. 정부 대응을 평가하려면 억지력과 대화 중 무엇을 우선하는지, 그 선택이 실제 도발 수위와 맞는지를 나눠 봐야 한다.

국제정세

北 미사일, 한국 700·일본 680㎞ 왜 다를까

북한이 10월 3일 원산에서 쏜 탄도미사일을 두고 한국 합참은 '700㎞ 이상', 일본 방위성은 '약 680㎞'로 비행거리를 다르게 발표했다. 두 수치는 탐지 장비와 위치, 분석 방식이 달라 생기는 차이여서 어느 한쪽이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발표를 읽을 때는 숫자 자체보다 '이상·약' 같은 표현과 최고 고도, EEZ 안팎 낙하 여부를 함께 봐야 상황이 정확히 잡힌다.

국제·안보

북 미사일 450km, 8일 만에 또…긴급회의 소집

북한이 20일 오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쏴 약 450km를 비행했고, 국가안보실은 즉각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규정했다. 지난 12일에 이은 8일 만의 재도발로, 같은 지점에서 사거리를 늘려 반복 시험하는 양상이 뚜렷해졌다. 정부의 규탄에도 안보리 추가 제재는 중·러 반대로 막혀 있어, 다음 도발 간격과 한·미·일 독자 대응이 다음 단계를 가늠할 기준이다.

국제·안보

北 미사일, 프리덤에지 끝나자 쏜 이유

북한이 9월 12일 새벽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발을 쐈고, 이는 전날 끝난 한미일 프리덤에지 훈련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긴급회의를 열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미사일 정밀분석 결과와 추가 도발 여부, 한미일 공조 방향이 이번 국면의 확대를 가를 관전 포인트다.

국제·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