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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두 번의 폭발, 무엇이 확인됐고 무엇이 안 됐나

9월 21일 서부전선 DMZ에서 육군 25사단이 수색로를 개척하던 중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이 두 차례 일어나 간부 3명이 부상했다. 이 작전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이남에 지뢰를 매설한 침범 정황을 확인하려던 것이어서 폭발과 침범 의심이 함께 조사되고 있지만, 매설 주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과수 감정이 지뢰 종류와 매설 시점을 특정하는지, 유엔사 조사가 MDL 이남 매설을 확인하는지가 북한 소행 판단의 관건이다.

국방·안보

종전 제안 하루 뒤, 동부전선 경고사격의 맥락

우리 군이 지난 주중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은 북한군 수 명에게 올해 첫 경고사격을 실시했다. 지난해 17차례 이어졌던 MDL 침범이 올해는 사실상 없다가 재발한 것으로, 북한의 '남부 국경선화' 작업과 맞물린 사건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종전 제안 바로 다음 날 벌어진 일인 만큼, 유엔사와의 시각차와 향후 북한군 월선 빈도가 긴장 관리의 관건이다.

남북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