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모 링컨함, 9개월 만에 교대하는 이유
이란 작전에 투입된 미 항모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250일 넘게 무기항 상태로 머물다 승조원 투신 시도까지 보고되자, 미국이 일본 요코스카 모항의 조지 워싱턴함으로 교대하기로 했다. 링컨함의 장기 배치는 이란전 장기화를, 동아시아 상시배치 항모의 중동 투입은 대중 견제 태세의 일시적 공백을 동시에 뜻한다. 미 해군이 이번 교대를 예정된 정례 순환이라고 밝힌 만큼, 이를 이란 압박 완화가 아니라 배치 지속의 신호로 볼지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