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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USA가 미 해군 함정과 핵잠수함 모듈을 만드는 오스탈USA를 최대 12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예비 제안을 냈고, 오스탈 이사회는 4주 실사를 허용했다. 2024년 필리조선소 인수에 이은 두 번째 미국 조선 거점 시도로, 신조 함정을 넘어 버지니아·컬럼비아급 핵잠수함 공급망까지 발을 들이려는 포석이다. 다만 구속력 없는 제안인 데다 CFIUS 등 미국 당국 승인이 남아 있어 실제 성사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한화디펜스USA는 8월 11일 오스탈의 미국 자회사 오스탈USA를 최대 12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비구속적 제안을 냈다. 미 해군 함정 건조는 외국 기업에 직접 열려 있지 않아, 현지 조선소를 통째로 사들이는 것이 미국 방산 시장으로 들어가는 사실상의 통로다. 다만 CFIUS를 포함한 세 갈래 심사와 4주 실사가 남아 있어 거래 성사는 아직 확정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