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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 중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임기를 2030년 이후로 넘기는 일은 없다고 다시 못박았다. 이는 9월 들어 기자회견에서 이미 한 차례 밝힌 입장을 순방지에서 재확인한 것으로, 연임·개헌 의혹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독자는 실제 임기 종료일과 개헌 논의의 향방을 함께 보면 이 발언의 무게를 판단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미국과 멕시코를 순방하며, 22일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24일 멕시코 셰인바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소화한다. 셰인바움 회담에서는 교역·투자와 에너지·광물 공급망, 미래 산업 협력이 의제로 공개된 반면, 관심이 큰 트럼프 대통령과의 접촉은 성사 여부와 형식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확정된 두 일정과 유동적인 트럼프 변수를 구분해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