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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8월 13일 '거대한 환적사기' 보고서에서 한국을 중국산 관세 우회 위험이 높은 1유형 국가로 분류하고 경기 반도체 벨트를 통로로 지목했다. 다만 한국 기업이 원산지 세탁에 가담했다는 구체적 사례는 제시되지 않았고, 이 지정이 새 관세로 이어지면 지난해 합의한 15% 관세 상한이 흔들릴 수 있다. 아직 정부의 공식 대응은 확인되지 않은 만큼, AI 기반 단속이 어떤 절차로 강화되는지와 통상 협상에 미칠 영향을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