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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의 지분 약 15%와 이사회 참여를 미국 정부·대주주와 협의 중이다. 성사되면 미국 내 대형 원전 8~10기 건설 참여와 제3국 수출에서 걸림돌이던 지식재산권 문제 해결에서 한국의 몫이 커질 수 있다. 다만 지분율과 의결권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17~18일 예정된 양해각서 체결 여부와 최종 조건을 지켜봐야 한다.
테라파워 창업자 빌 게이츠가 8월 13일 입국해 14일 한성숙 국무총리 면담과 재계 회동으로 SMR 협력을 논의했다. SMR은 공장에서 모듈로 제작하는 소형 원전으로, 게이츠 방한의 초점은 이 설비를 만들 한국 제조 파트너를 넓히는 데 있다. SK와 HD현대, 두산이 투자·제작·건설로 역할을 나눠 맡고 있어, SMR 뉴스는 누가 설계하고 누가 만드는지를 구분해 보면 이해가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