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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인근 37명 사망, 협상 교착 속 최악의 밤

8월 29일 키이우 서부 부차 지역 밀라 마을에서 러시아 공습으로 최소 37명이 숨져 올해 가장 치명적인 공격 중 하나로 기록됐다. 사망자 다수가 요양시설 거주자였고, 이 참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상호 공습이 격화되고 종전 협상이 교착된 국면에서 나왔다. 협상 재개 여부는 미국의 압박 강도와 영토·안보 보장 쟁점에서 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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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공습 17명 사망, 종전 협상 멈춘 이유

8월 20일 러시아의 탄도미사일·드론 공습으로 키이우에서 최소 17명이 숨지는 등 7월 이후 우크라이나 민간인 피해가 전쟁 이래 최악 수준으로 커졌다. 2월 제네바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뒤 협상은 멈춰 섰고, 영토 인정과 안전보장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해 공습이 이어져도 협상 테이블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재개 여부는 트럼프·젤렌스키의 논의 진전, 크렘린의 태도 변화, 두 쟁점에 대한 구체안 제시에서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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