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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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회담에 관세 연기, 한국엔 유예 신호

미국이 9월 24일 워싱턴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등에 매기려던 '과잉생산 관세' 발표를 회담 이후로 미뤘고,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공항에서 직접 맞는 이례적 예우를 준비했다. 이 관세 조사 대상에는 한국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발표 연기는 한국 수출기업에도 일시적 유예의 성격을 가진다. 회담 이후 관세 발표가 재개되는지, 반도체 관세와 미중 무역 휴전이 어떻게 정리되는지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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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표적관세, 삼성·SK가 걸린 지점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9월 2일 CNBC 인터뷰에서 미국 내 생산 기업에는 관세를 감면하고 그렇지 않으면 물리는 반도체 표적관세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텍사스와 인디애나에 대규모 생산 투자를 진행 중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방어선을 갖췄지만 추가 투자 압박과 완제품까지 넓어지는 관세 범위가 새 변수다. 구체적인 관세율과 면제 기준, 한미 합의 최혜국 조항의 실제 적용 방식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파장의 크기를 단정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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