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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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도, 신용 계좌가 먼저 흔들린다

지난주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만 8조8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미국 AI 데이터센터 기업의 회사채 수익률 급등이 그 방아쇠가 됐다. 외국인 매도가 주가를 끌어내리면 신용으로 대형주를 든 계좌는 담보비율이 깨지면서 반대매매 위험에 노출된다. 반대매매는 손실을 확정하는 절차인 만큼, 지금은 담보비율 여유와 상환일, 비중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증시·금융

한국 빚투, 규모보다 쏠림이 더 위험하다

한국 신용융자 잔고는 6월 말 38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찍은 뒤 코스피가 39% 급락하며 강제 청산이 이어졌다. 시총 대비 비중은 0.6%로 중국(약 2%)보다 낮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에 신용의 31%가 몰려 하락이 연쇄 청산으로 번졌다.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와 증권사 신용융자 한도 점검을 예고한 만큼 투자자는 자신의 담보 여력과 종목 쏠림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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