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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근원 PCE가 전년 대비 3.0%로 예상을 밑돌며 10월 금리 인상 보류 관측이 강해졌다. 그러나 물가는 여전히 3%대이고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를 넘어 오히려 상승 중이라, 물가 둔화를 금리 하락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한국 투자자는 10월 FOMC와 10년물 금리, 원/달러 환율을 함께 보며 판단해야 한다.
케빈 워시는 2026년 5월 취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 17대 의장으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연준 이사를 지낸 월가 출신 인물이다. 상원 인준이 54대 45로 역대 최소 표차였을 만큼 정치적으로 갈린 인선이었고, 그가 금리 결정권자가 됐다는 점에서 발언 하나가 시장에 곧장 반영된다. 트럼프의 금리 인하 요구와 물가·연준 독립성 사이에서 그가 어느 쪽으로 기우는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