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의 방아쇠는 미국 AI 투자 의구심이었다
11월 3일 코스피가 3.59% 급락하고 외국인이 1조5000억원 넘게 순매도한 출발점은, 메타·오라클의 대규모 AI 투자 지출을 둘러싼 미국의 수익성 의구심이었다. 반도체 비중이 큰 코스피는 이 불안을 외국인 매도로 증폭해 받아들였고, 중간선거 불확실성과 국채금리 상승이 심리를 더 눌렀다. 반등 여부는 코스피 지수가 아니라 미 빅테크 실적·반도체지수·국채금리라는 해외 지표에서 먼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