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만 과징금이 드러낸 해외 확장 리스크
대만 디지털발전부가 이용자 20만4552명의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쿠팡 법인과 대표에게 각각 75만 대만달러씩 총 6500만원가량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액수는 작지만, 지난해 국내에서 3750만명 규모 유출로 6246억원 과징금을 맞은 사고와 같은 뿌리에서 나온 데다 진출국마다 별도 제재가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국내 추가 제재 수위와 다른 진출국의 조사 확대, 인증키 관리 등 데이터 거버넌스 개선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