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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9월 말 '한미 정상 골프 회동' 실무 TF를 꾸렸고, 트럼프 대통령이 6월 G7과 9월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이 회동은 이르면 12월 마이애미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된다. 골프 회동은 트럼프가 아베 전 총리와 다섯 차례 라운딩하며 신뢰를 쌓았듯 개인 친분을 외교로 전환하는 검증된 수단이지만, 대화가 공식 기록에 남지 않는 약점도 함께 지적돼 왔다. 국내에서는 대구 사고 당일의 '황제 골프' 논란과 야당의 특검법 추진이 겹치면서, 같은 사안을 외교 효용으로 볼지 정치 쟁점으로 볼지가 엇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