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리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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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서 막힌 클래리티법, 규제 공은 SEC로

미국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이 9월 15일 상원 클로처 표결에서 49대 50으로 부결돼 필요한 60표에 미치지 못했다. 발목을 잡은 것은 SEC와 CFTC의 권한 배분이 아니라 공직자 이해충돌을 다룬 윤리 조항이었고, 올해 상원의 시장구조 입법은 사실상 멈췄다. 규제 주도권이 SEC와 CFTC로 넘어간 가운데 한국 투자자는 행정 규칙의 지속성과 중간선거 이후 재추진 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가상자산

코인으로 2조 번 트럼프, 규제법이 멈춘 이유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가상화폐 사업으로 14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신고한 사실이 재산공개로 확인됐다. 이 이해충돌 논란이 상원의 가상자산 시장구조법인 클래리티법을 찬성 49표로 부결시키는 결정적 이유가 됐다. 연말까지 수정안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법안은 자동 폐기되며, 규제 공백이 시장 불확실성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국제뉴스

비트코인 급등, 숏 청산이 불붙인 상승

비트코인이 한 주 새 약 15% 올라 7만2000달러대를 회복했고, 대규모 공매도 청산이 상승 폭을 키웠다. 규제 완화 기대를 담은 미국 클래리티법이 재료가 됐지만, 실제 불을 붙인 건 30억 달러 넘는 숏 포지션 강제 청산이었다. 청산으로 증폭된 상승은 되돌림에 약한 만큼 9월 법안 표결과 금리 흐름을 함께 봐야 한다.

가상자산

비트코인 급등, 진짜 동력과 국내 온도차

비트코인이 6만8천 달러를 넘어 6월 이후 처음으로 7만 달러에 근접했지만, 이번 상승은 하루 11억 달러에 달한 사상 최대 숏 청산이 밀어 올린 성격이 짙다. 배경에는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와 트럼프의 디지털자산법 통과 촉구가 같은 날 겹쳤는데, 장기 금리는 오히려 올랐다는 점은 짚어둘 대목이다. 국내 원화 시장은 오히려 글로벌보다 싼 역김치프리미엄이 이어지고 있어, 이 온도차를 지표로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가상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