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프 총격을 '테러'로 규정한 프랑스, 무엇이 달라지나
2026년 10월 23일 파리 서쪽 근교 트라프와 라베리에르에서 한 남성이 차에서 총을 난사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고, 프랑스 반테러검찰(PNAT)이 테러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인종차별적 테러'로 규정한 것은 일반 살인이 아니라 수사·처벌 권한이 더 강한 대테러 체계를 적용한다는 뜻이다. 용의자의 동기 확정, 테러·인종 가중 사유가 기소까지 유지될지, 그리고 이 분류가 지난해 미라우이 사건에 이어 극우 테러 수사의 선례로 굳어질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