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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랑스 시위는 9월 크레테유 고교의 교사 부족 항의에서 시작해 예산 삭감과 생활비 불만이 겹친 성격으로, 유류세 인상이라는 단일 계기에서 터진 2018년 노란조끼와 결이 다르다. 10월 6일 전국 시위 참가 인원은 내무부 추산 25만여 명과 주최 측 45만 명으로 크게 엇갈렸고, 노조가 초기부터 결합한 점이 눈에 띈다. 확산 여부는 총파업 결합과 정부 양보에 달렸으며, 여행자는 가격보다 파업에 따른 교통 차질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바르셀로나·파리 등 유럽 관광도시가 주택난을 이유로 단기임대를 조이고, EU도 5월부터 등록·데이터 공유 규정을 27개국에 적용한 데 이어 9월 9일 지방정부의 임대 물량 제한을 허용하는 법안 초안을 낸다. 규제로 관광용 매물이 줄면서 일부 도시는 등록번호 없는 매물이 삭제되고 숙소 선택지와 가격에 압력이 생길 수 있다. 예약 전 숙소의 등록번호 표시와 해당 도시의 규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취소 위험을 줄이는 핵심이다.